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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16

미국 마트 종류와 특징 2, ROSS, Trader Joe's, Alberstons, Vons 앞서서 대표적인 미국 마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역시 다양한 물품 한 곳에서 사려면 Wall mart 가 최고입니다. Wall mart에 가게 되면, ROSS라는 가게가 짝꿍처럼 붙어 있습니다. 만약 여기를 그냥 지나치고 오신다면 후회하실 거예요. 왜냐면, 여기가 Wall mart 보다 싸거든요!!! ROSS ROSS 는 Ross Dress for Less의 약자인 것 같아요.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할인 매장 체인 중 하나로, 주로 의류, 신발, 가정용품, 액세서리 및 뷰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류: 여성용, 남성용, 어린이용 의류가 다양하게 판매되며, 명품 브랜드부터 일반 브랜드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신발: 여성용, 남성용, 어린이용 신발도 다양.. 2023. 10. 12.
미국 서부에서 선크림을 안바르면 일어나는 일, 일광화상 지난 포스팅에 미국 서부 여행 시 필수 지참 해야 하는 것으로 선크림, 선글라스, 양산을 꼽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세 가지가 필수품이 아니어서,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정말 정말 필수품입니다.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입니다. 저는 이 세가지를 챙겨 왔음에도,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사건은 샌디에이고 여행 때 생겼습니다. 무덥고 힘든 여름의 라스베이거스를 떠나서 샌디에이고에 와서 너무나 신났던 건지, 샌디에이고 바다에서 서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날 제가 가져간 선크림은 Neutrogena Beach Defense 제품으로, "water + sun protection"이라고 쓰여있어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작은 여행용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좋아서 선택했습니.. 2023. 10. 6.
미국에서 입병 난 경우, Anbesol, Kanka, 사용법 미국서부는 한국과 시차가 14시간 납니다.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 후, 14시간의 시차적응은 몸에 큰 무리가 옵니다. 사실 10대 20대에는 이 정도 무리는 하루이틀 푹 자면 거뜬히 이겨냅니다. 그런데 30대가 넘어가면서, 이마저도 3~4일 걸리더군요. 그래서 미국에 온 지 1주일쯤 지나니까 입병이 났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릴 때 나고 안 났는데, 여기오니 스트레스 때문인지 하얀 구멍이 생기더군요. 사실 별로 크게 인식 안 했는데, 왜냐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보통 일주일이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근데, 안 사라지고 구멍이 계속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구멍이 4개나 생기고(혀에도 생겼어요), 음식 먹기도 힘들어지니 겁이 덜컥 났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오라메디나 알보칠을 찾아봤지만, 찾지 .. 2023. 10. 6.
미국 서부 필수품, 선글라스, 선크림, 양산 보통 미국서부를 여행 오면 캘리포니아 주와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캐년을 투어 하게 됩니다. 이 세 곳 여행 시 공통적으로 필수품이 있는데, 선글라스, 선크림, 양산입니다. 한국에서의 이 세 가지는 옵션이겠지만, 여기는 필수품입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는 직접적인 햇빛뿐만 아니라, 차량 반사광, 복사광으로 인해 눈이 부시기 때문에 꼭 준비해야 합니다. 선글라스 선글라스 없이 운전하게 될 경우, 직접적인 햇빛이 없어도 눈을 뜨기 힘듦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깜박하고 선글라스를 안 끼고 운전을 한 적 있는데, 그날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특히 운전 후에는 눈의 피로감이 심해서 힘들었습니다. 만약 선글라스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근처 CVS 나 Wallgreen에 가셔서 하나 사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아주 착합.. 202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