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다양한 종류의 마트로 가득합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주요 마트 종류와 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의 경우, 어떤 물품을 사고 싶으면, 그냥 대형 마트를 가면 되지만,
여기는 각 마트마다 특징이 있고, 파는 물품종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대형마트를 생각한다면, Wall mart와 Target을 가면 됩니다.
하지만, 원하는 물품이 없거나, 비용이 생각보다 비쌀 수 있답니다.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는 슈퍼마켓이 생각보다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슈퍼마켓은 주로 일상적인 필수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마트는 식료품, 생필품 및 가정용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며,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가계예산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으로는 월마트, 크로거, 푸드라이온, 테슬로 등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브랜드와 특별한 할인 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all mart
저는 보통 월마트를 갑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마트로 코스트코가 있지만, 코스트코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항상 가면 대량으로 사야 하기에, 1인 가구인 저에게는 부담스럽달까요?
게다가 위치가 외곽이 있기에, 차가 없는 저로서는 가기가 어렵습니다.
월마트의 경우, 생필품이 다양한 규모로 다양한 가격으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휴지 또한 6개 부터 30개까지 다양한 묶음으로 팔고 있어서 선택옵션이 많아서 좋습니다.
Sprouts Farmers Market
미국에서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Sprouts Farmers Market은 매우 인기 있는 마트 중 하나입니다. 이 마트는 유기농 제품, 신선한 과일과 채소, 건강식품, 육류 및 해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Sprouts Farmers Market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조언을 제공하며, 환경에 친화적인 옵션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여긴 정말 Grocery 만 판매 합니다. 그러니까, 채소, 고기, 해산물은 있지만, 휴지, 비닐팩 같은 생필품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고기는 wall mart 보다 싸고 양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신선한 제품들이 많지만, 종류가 wall mart에 비해 적다고 할까요..
그래서 보통 바베큐 파티 할 음식을 사러 갈 때 여기서 삽니다.
그냥 큰 고기 덩이 사서 요리하기 좋습니다.
Seafood city market
미국에서 해산물 쇼핑을 생각하면 '시푸드 시티 슈퍼마켓'은 빠질 수 없는 이름입니다.
이름 그대로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을 팝니다. 연어, 새우, 게, 혹은 이국적인 물고기 종류를 찾고 있다면, 이 슈퍼마켓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해산물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공급되어,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흔히 한국에서 생선 코너에서 본 것처럼 얼음 위에 생선을 놓고 팝니다.
하지만 생선만 파는 것이 아니라, 다른 Grocery 도 같이 판매합니다.
이곳은 필리핀 마트 입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 음식을 주로 판매하며, 스태프들도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주로 이룹니다.
한국 라면, 과자, 고추장과 같은 소스류도 판매하고, 일본, 중국, 동남아 음식자재 등 모두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망고는 여기서 사는게 제일 싸고 맛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한국 마트를 가려면, 외곽으로 나서야 하는데,
Seafood city market 은 도시 내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일본 간장과 혼다시, 그리고 한국 간장과 라면 같은 것을 여기서 구매해서 해결합니다.
Target
미국의 대형마트 중 하나 Target은 대형 소매업체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Target은 의류, 신발, 가전제품, 가구, 식료품, 건강 및 뷰티 제품, 전자제품, 장난감, 가정용품, 스포츠 용품, 애완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판매합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주 요일마다 할인 카테고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 할인 요일에 따라 장보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요일 할인을 따지지 않고 그냥 갑니다.
미국 마트는 크고, 한번 들어가면 1시간은 그냥 쓰게 되고, 마트를 다녀오면 금방 피곤해져서
요일 할인을 따지다 보면 더 피곤해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월마트 갑니다.
보통 미국 대학 근처에 Target이 항상 있습니다.
왜냐면 기숙사 삶을 위한 모든 제품을 여기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방기구, 빨래바구니, 화장실 용품, 세제, 샤워용품, 식자재, 가구 다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 싸진 않아요. 하지만 한번에 해결이 되니, 시간절약돼서 그냥 갑니다.
그리고, 자체 브렌드 제품은 쌉니다.
또한 유명 디자이너와 협력하여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하기도 해서, 디자인도 무난 무난 괜찮은 편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자주 가는 미국 마트에 대해 공유드렸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